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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히잡 쓴 헤비메탈 전사들"우리 몸은 공유재산 아니다"2024-06-06 15: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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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스틱을 쥔 연주자, 눈 밑까지 까만 히잡으로 가렸습니다. 기타리스트도 마찬가집니다. 보컬까지 삼인조로 구성된 이 밴드, 인도네시아 헤비메탈 그룹 '바쩨쁘롯의 목소리(Voice of Baceprot)' 입니다. 바쩨쁘롯은 인도네시아어 순다족의 언어로 '소음'이라는 뜻입니다. 벌써 데뷔 10년차인 걸그룹이지만, 보수적인 이슬람권에서 '소음' 취급을 받으며 인고의 시간을 견뎠습니다. 여성 권리를 주장하고 종교의 보수성을 말하는, '불편한' 목소리를 내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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